【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】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(이하 민주노총)이 노동법 개악 저지와 국제노동기구(ILO) 핵심협약 비준 등을 목표로 다음달 하루 총파업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.11일 민주노총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8일에 열린 제3차 중앙집행위원회에서 이 같은 투쟁계획을 결정했다.내달 6일로 정해진 총파업은 지역본부들의 주관하에 총파업 대열에 합류하는 방식으로 이날 하루 동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.세부 방안은 오는 21일 열릴 중앙집행위원회에서 국회 일정 등을 반영해 확정할 방침이다.이번 총파업은 크게 ▲노동법 개악 저지 ▲국제노동기